‘한화와 함께하는 2017 교향악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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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17 교향악축제’ 열린다
  • 변효선 기자
  • 승인 2017.03.09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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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째 후원하는 문하예술 분야 대표 사회공헌사업 …국내외 20개 교향악단 참여
사진=한화그룹 제공.

[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한화그룹이 최고 실력파 연주가들과 차세대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클래식 음악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2017 교향악축제’를 후원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7 교향악축제는 예술의 콘서트홀에서 다음달 1일 임헌정씨가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교향악단(피아노 협연 김다솔)의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23일 예정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영민·피아노 협연 손민수)의 폐막연주까지 20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 행사에는 얍 판 즈베덴이 이끄는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얍 판 즈베덴은 세계 3대 필하모닉 중 하나인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에 취임예정에 있다.

이외에도 국내 대표 지휘자, 6명의 외국인 지휘자,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실력파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18년째 후원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이다. 예술의 전당이 기획한 이번 축제는 기업과 예술단체의 성공적 협력 사례이자 국내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국내 시ㆍ도립 교향악단을 비롯해 중견 연주자부터 젊고 실력 있는 차세대 음악인들에게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교향악축제 이외에도 대중적인 공연에서부터 고품격 클래식까지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주최 또는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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