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 매주 월요일마다 임신·출산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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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 매주 월요일마다 임신·출산교실 운영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3.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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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 제공
부산진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산부 건강교실. (사진=부산진구청)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가 매주 월요일마다 임신·출산 교실을 운영한다.

임신·출산 교실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과 양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부산진구보건소 건강증진과의 연중 사업으로써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예비맘에게 3월부터 11월까지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교육내용은 임산부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이유보충식, 모유수유, 임산부체조 등으로 구체적이고 실용적이어서 예비맘에게 유익한 과정이다. 신청을원하는 임산부는 부산진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진구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맘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임신·출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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