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영유아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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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영유아 교육프로그램 운영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3.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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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월 운영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웃나라이야기 교육장면. 교육은 민속박물관이 개발한 '다문화꾸러미'를 통해 이웃나라의 풍속과 민속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국립민속박물관 자료제공>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7년 4월부터 11월까지 전래동화와 전시실 연계 체험을 통해 신체 및 사고력 발달을 증진할 수 있도록 영유아 교육프로그램 <박물관 첫걸음>, <병아리 민속교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영아대상(24개월~36개월까지) 교육인 <박물관 첫걸음>은 개인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국립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첫 걸음' 교육장면 <국립민속박물관 자료제공>

운영기간중 특별전시 ‘나무를 만나다’와 상설전시 ‘신화 속 동물이야기’를 통해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 활동으로 우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보호자와 함께 하는 신체놀이 및 촉각놀이를 통해 영아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아대상(5~7세) 교육인 <병아리 민속교실>, <이웃나라 이야기>는 유아 교육기관(단체)을 대상으로 한다. <병아리 민속교실>은 옛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이해하고, 우리민속을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신화 속 동물이야기’, ‘나무를 만나다’, ‘수(도량형)와 단위이야기’, ‘열두 띠(닭)이야기’ 등의 다양한 주제의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웃나라 이야기>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발한 ‘다문화꾸러미’ 실물자료를 통해 중국, 일본의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와 다른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교육신청은 영아 대상 <박물관 첫걸음>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신청 가능하며, 유아 대상 <병아리 민속교실>, <이웃나라 이야기>는 교육접수 담당자와 상담 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로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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