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현우 기자] 무안군(군수 김철주)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봄맞이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학기 프로그램은 진로, 스포츠, 음악, 전통 등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전문적인 강사진과 테마가 있는 수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각 프로그램별로 모집인원이 다르고 1인 1수강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은 기한 내에 신중한 선택 후 접수해야 한다.
참가자가 확정되면 오는 20일부터 5월31일까지 총 10주간에 걸쳐 세계요리, 전통문화, 탁구클럽, 우쿨렐레 등 총 4가지의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며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에 관해서는 무안군 홈페이지(www.mua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해 진로 설계와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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