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세한/고상규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책임동과 복지허브화를 일원화해 중심동인 권역동에 3개 하부과를 신설, 인근 3~5개 관할구역 내 시청 위임사무를 총괄하는 '권역별 행정복지센터'를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권역별 행정복지센터를 자세히 살펴보면 △의정부1.3동.가능1동.흥선동.녹양동=흥선권역행정복지센터 △송산1동.신곡2동.장암동=송산권역행정복지센터 △호원1.2동.의정부2동=호원권역행정복지센터△신곡1.2동.장암동=신곡권역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통합해 운영된다.
이에 따라 기존 시청서 처리하던 각종 인허가 관련 신청업무와 복지업무, 각 민원 등은 새로 신설되는 각 권역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처리함으로써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신속한 인허가 업무가 가능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권역형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해 언론보도, 관내 현수막제작, 대중교통 공간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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