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리더스포럼 11기생 신학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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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리더스포럼 11기생 신학기 시작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7.03.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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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리더스포럼 입학식 사진.

[매일일보 정재우 기자] 평균나이 72세 새내기의 즐거운 신학기를 시작했다.

안동병원 리더스포럼 제11기 입학식이 3월2일 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학생과 축하객을 비롯해 120여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응원했으며 선배들은 후배들을 위해 장미꽃송이를 나눠주며 격려했고, 입학식을 마치고 모두 오찬장에 모여 식사하며 친목을 다졌다.

안동병원은 노인대학을 ‘리더스포럼’으로 차별화 해 2007년부터 운영해 9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리더스포럼은 1년동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이후에도 동창회와 봉사단 등 동문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교양, 건강, 생활, 취미를 주제로 다양하며 교수진은 의료진, 대학교수, 경영자, 문화, 예술분야 전문가 등으로 학생의 높은 교육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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