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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충성고객 만들자”서비스 차별화[MI특별기획 온라인몰 승자독식④]
대형마트 모바일앱 혜택 강화...온오프 연계 프로모션
충성고객, 구매빈도·횟수 일반 소비자에 비해 높아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온라인 쇼핑 업계가 특화 서비스로 충성 고객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온라인 쇼핑이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모바일앱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오프라인 점포와 연계한 프로모션으로 온라인 기반 채널들과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ON&OFF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이마트나 이마트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총 1억원의 신세계 포인트를 제공한다. 구매 횟수에 비례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같은 기간 이마트몰은 ‘오반장’(당일 특가 딜), ‘이얼싼’(주간 특가 딜) 등 1200여개 품목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 같은 특가 프로모션 이외에도 재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몰은 3회 이내 구매고객 대해서는 결제일로부터 특정 기간이 경과하면 할인쿠폰을 고객 이메일로 발송한다. SSG닷컴은 지난 6개월 간 2회 이상 3가지 아이템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분류해 이메일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온라인몰 전체 매출 중 80% 가량을 모바일 매출로 끌어올리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롯데마트는 지난 2015년 출시한 ‘M쿠폰 앱’에 개인화 쿠폰, 지역 기반 제휴 할인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이달부터 롯데마트 전 점은 개인화 쿠폰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의 구매 성향을 분석해 재구매율이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 호응도 높다. 10개월 간 10개 점포에서 시범 실시한 결과 획일적으로 제공된 일반 쿠폰에 비해 개인화 쿠폰 사용률이 40% 가량 높았다. 구매 횟수 역시 일반 쿠폰에 비해 10% 가량 많았다.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매장 슬로건 ‘Easy & Slow Life’를 온라인몰에서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인별 행동 분석을 통해 적합 상품을 제안하고 추가 구매 상품을 예상해 추천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역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온라인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홈플러스 모바일앱은 ‘개인 맞춤형 디지털 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6개월 동안 온·오프라인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현재 행사상품 중 고객이 자주 찾는 상품을 제안한다. 1+1상품, 균일가상품 등 고객이 많이 찾는 주요 기획전의 경우 고객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디자인 환경을 제공한다.

키오스크가 설치된 홈플러스 매장은 키오스크에 휴대폰을 태그할 경우 홈플러스 앱이 자동 실행된다. 모바일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모바일 앱을 통해 오프라인 상품할인, 추가증정, 패밀리카드 적립은 물론 쿠폰할인, 신용카드 청구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동준 기자  naima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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