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안트보르트, 제주여행 관련 VR 콘텐츠 앱 베타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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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안트보르트, 제주여행 관련 VR 콘텐츠 앱 베타버전 출시
  • 변효선 기자
  • 승인 2017.02.22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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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콘텐츠 및 공·감각적인 체험 서비스 제공…소비자 의견 수렴·기능 추가 등 거쳐 공식 론칭 예정
사진=한국콘텐츠 진흥원 제공.

[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스타트업 디안트보르트가 국내 최초 제주여행 관련 VR 콘텐츠 ‘JEJU TOVR 360’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베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JEJU TOVR 360은 VR 콘텐츠로 만나는 제주도 여행이란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주도 여행객들에게 생생한 콘텐츠와 공·감각적인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이 앱을 통해 기존에 이미지나 평면 영상으로만 얻을 수 있었던 여행 정보를 생동감 넘치는 360도 VR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또 4가지 카테고리(△카페 △해변 △명소 △호텔) 및 다양한 해시태그를 통해 여행 전 원하는 콘셉트의 여행지를 탐색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텔레포트 기능을 이용해 한 장소에서 다양한 경치를 보거나 맵을 통해 콘텐츠 속에 나타난 장소의 위치를 확인하는 일도 가능하다. VR HMD 모드를 통해 모든 콘텐츠를 실제 여행 온 것 같은 몰입도도 경험해볼 수도 있다.

현재 JEJU TOVR 360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3월 중으로 iOS 버전의 베타서비스도 출시 될 예정이다.

윤보한 디안트보르트 대표는 “국내 최초 제주도 여행 앱 JEJU TOVR 360을 통해 생생하게 제주도를 미리 경험하고 제주도 방문에 대한 욕구를 더욱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서비스 안정화 △소비자 의견 수렴 △기능 개선 등을 진행하고 곧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정식 론칭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안트보르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 랩 창업발전소 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창업발전소는 문화예술과 기술을 융합시킨 콘텐츠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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