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프리미엄 ‘주니 컬렉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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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프리미엄 ‘주니 컬렉션’ 출범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2.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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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대표 브랜드 이미지 넘어 라이프 스타일 이미지도 갖출 것”
사진=아식스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아식스코리아가 ‘주니 컬렉션(JYUNI Collection)’을 22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의 명칭인 ‘JYUNI(十二)’는 일본어로 12를 뜻하며 시간의 구속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을 표현한다.

주니 컬렉션은 디자이너 이쿠오 스미모토가 총괄해 디자인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발수·방풍 기능의 반투명 나일론 소재와 가벼운 메쉬 소재를 사용해 스트레치성과 내마모성, 내수성이 뛰어나다.

이번 주니 컬렉션의 시작을 알리는 화이트 컬렉션은 후디 재킷·티셔츠·니트 쇼츠 팬츠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아식스의 시그니쳐인 헥사곤 디테일을 정교하게 삽화해 섬세한 포인트를 줬으며 후디 재킷의 소매 끝단에 슬릭 핸드 페일로 감각적인 부분을 살려냈다.

이쿠오 스미모토 총괄 디자이너는 “사람들은 도시의 바쁜 일상 속에서 단순함을 더 잘 인지한다”며 “그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이 입고 싶어하는 옷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러닝 대표 브랜드로 각인돼 있던 아식스는 이번 주니 컬렉션을 통해 기능성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중심의 프리미엄 룩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달 화이트 컬렉션에 이어 블랙 컬렉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 9개 도시(한국·일본·베이징·상하이·벨기에·런던·밀라노·파리·뉴욕)에서만 소량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청담동 분더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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