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가늘어서 더 진한 ‘포키 극세 카페라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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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가늘어서 더 진한 ‘포키 극세 카페라떼’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2.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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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키 극세 카페라떼. 사진=해태제과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해태제과[101530]가 ‘포키 극세 카페라떼’를 22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크림 비율이 높고 원두를 직접 갈아 넣은 게 특징이다. 기존 ‘포키’에 비해 두께가 40% 얇아 같은 양이라도 느껴지는 커피맛과 향은 더 깊고 풍부하다.

스틱과자 원조인 ‘포키’는 출시 4년 만인 지난해 연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딸기·블루베리·녹차 등 다양한 맛을 내놓으며 트랜드를 이끈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비성수기에도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지난해 전체 매출 중 11월을 제외한 매출은 전년보다 5% 가량 늘어난 60% 가량을 기록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선물 이미지가 강한 초콜릿 맛 외에 평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맛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맛 제품 출시로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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