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에드링턴 코리아는 다음달 3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 메가박스 내 위치한 ‘더 부티크’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시음행사인 ‘토스트 더 맥캘란 2017’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토스트 더 맥캘란’은 2014년부터 에드링턴 코리아가 올바르고 건강한 싱글몰트 위스키 음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위스키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대표 시음 행사다. 올해에는 높아지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인기를 반영해 5000여명의 참석자를 초대해 대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맥캘란의 주요 제품 3종과 스페셜 에디션 1종을 시음하게 된다. 먼저 달콤한 셰리향이 입 안 가득 퍼지는 12년 셰리오크를 비롯, 달콤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2년 파인오크, 셰리오크와 파인오크의 장점만을 모아 탄생한 12년 더블캐스크의 시음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맥캘란 위스키 메이커 밥 달가노와 세계적인 스타셰프 삼형제가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한정판 ‘맥캘란 에디션 넘버투’도 체험할 수 있다. 맥캘란 4종 시음과 함께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다음달 20일과 21일에는 맥캘란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글렌 그립번’이 방한해 국내 소비자들과 시음회를 함께할 예정이다.

시음행사 외에도 맥캘란의 역사와 스페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체험관을 운영해 맥캘란을 베이스로 만든 특별한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위스키 전용잔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토스트 더 맥캘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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