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여성 비즈니스웨어 선보여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이마트 데이즈는 라르디니(LARDINI)아 협업해 여성복을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하남 내에 있는 데이즈 플래그쉽 스토어를 시작으로 전국 80개 매장에서 ‘데이즈X라르디니’ 여성복 라인을 선보인다.
라르디니는 돌체앤가바나, 발렌티노 등 명품브랜드 정장을 전문적으로 생산한 이력이 있는 이탈리아 정통 클래식 정장 브랜드다.
데이지는 지난해 8월 라르디니와 남성 비즈니스캐주얼 라인을 내놓은데 이어 올해는 여성 의류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일하는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비즈니스캐주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데이즈 X 라르디니 여성라인은 셔츠와 팬츠를 기본으로 자켓과 트렌치코트 등 총 12개 품목이다. 남성 라인도 지난 가을 겨울과 비교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여성복 론칭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 가능한 여성용 프리미엄 비즈니스 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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