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남영비비안[002070]의 속옷브랜드 비비안이 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봄 신상품인 ‘헬로핏’ 브라를 22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곧 따뜻해지고 더워질 계절에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우선 컵 부분에는 시원한 착용감을 위해 타공 패드를 사용했다. 패드에 있는 약 200여개의 에어홀을 통해 공기가 드나들면서 탁월한 통기성과 더불어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피부가 직접 닿는 컵과 날개에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착용감과 실루엣의 조화를 해치지 않는 적절한 볼륨업 효과를 위해 AA와 A컵 사이즈에는 푸시업 패드가 적용됐다.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예쁜 가슴 모양을 위해 불편하지만 감수해야 했던 기존의 와이어 대신 탄성이 더 좋아진 ‘플랙서블 핏 와이어’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신제품은 옷의 실루엣을 방해하지 않도록 심플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레이스·자수 등의 장식 요소를 최소화했다. 은은한 광택이 있는 원단이 전체를 감싸고 있으며 컵이 만나는 앞중심에는 봄을 연상시키는 나비 모양 모티프를 얹어 싱그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모티프 중앙의 큐빅은 눈부시게 빛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색상은 부드러운 색감의 오렌지·네이비·그레이·파우더베이지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세트 팬티로는 노라인·헴라인 2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슬립도 추가적으로 출시됐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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