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한국애브비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WOW(World of Well-Being) 웰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기반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인 한국애브비는 2월 마지막 주부터 3월말까지 약 5주간 ‘WOW 웰빙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매일 교육과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션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는 직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애브비는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과 몸을 챙길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사내 ‘WOW 사이트’를 통해 매일 제공한다. 캠페인 첫 주는 ‘웰빙주간’으로 하루에 한 가지 테마를 선정해 직원 참가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교육과 게임, 간단한 미션을 통해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국애브비 웰빙주간 미션은 하루 1.5리터 물마시기, 점심시간 문화생활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사무실 책상 정리하기 등으로 직원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도록 진행된다.
웰빙주간 이후에는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30일간의 ‘와우챌린지’가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30일간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미션을 수행하면서 그 과정을 실시간으로 웹사이트에 올리고 WOW 배지를 획득한다.
또한 챌린지 종료 후에는 각 지역별로 가장 많은 배지를 획득한 직원과 팀에게는 특별한 상을 수여한다.
이는 전 세계 각국 직원들의 미션 수행 결과를 실시간 공유해 건강한 경쟁을 펼치고 이를 통해 건강 미션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유홍기 한국애브비 대표이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더 생산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직원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회사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는 기회와 독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