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기원 신작 라인업]엔씨소프트③
상태바
[대박기원 신작 라인업]엔씨소프트③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7.02.19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니지 이터널 등 PC 온라인 2종…모바일 5종 출시 예정
엔씨소프트는 2017년 ‘리니지이터널’ 등 PC온라인 게임 2종과 ‘리니지M’ 등 모바일 게임 5종으로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원작 PC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사진=엔씨소프트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2017년 ‘리니지이터널’ 등 PC온라인 게임 2종과 ‘리니지M’ 등 모바일 게임 5종으로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PC온라인 게임으로는 △리니지 시리즈를 잇는 ‘리니지이터널’ △슈팅 액션 게임 ‘MXM(Masster X Master, 마스터엑스마스터:엠엑스엠)을 개발 중이다.

또한, 탄탄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다수의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리니지M은 원작 PC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올해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블레이드 &소울 IP를 기반으로 2개의 모바일 게임도 준비 중이다. △원작 아이온을 활용한 아이온레기온즈는 북미/유럽에서 2분기 소프트 론칭 후, 3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지난 12월 한국, 대만 등 12개국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중국 파트너사인 ‘알파게임즈(Alpha Games)’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프로젝트 오르카(Project ORCA), 리니지2모바일, 팡야 모바일(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 개발)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퍼블리싱 게임인 파이널블레이드는 2월 14일 출시했다.

엔씨소프트는 국내와 해외를 구분해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 전략으로 접근한다는 방침이다.해외 시장의 니즈와트렌드를 면밀히 살피고, 글로벌 시장 지역별 특성에 맞도록 현지 인력을 중심으로 개발·로컬라이징(localizing)해 출시를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북미/유럽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해 실리콘밸리 산마테오 지역에 모바일 게임 제작 스튜디오 ‘아이언 타이거 스튜디오(Iron Tiger Studios)’를 설립했다. 자체 제작 IP와 엔씨소프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신작을 개발 중이다. 북미/유럽 시장에 대한 투자확대로 미국 모바일 스튜디오의 규모는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니지이터널은 199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의 세 번째 시리즈이다. 리니지 1편의 70년 이후를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씨소프트 본사가 직접 개발한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에 이은 다섯 번째 PC온라인 MMORPG이다.

MXM은 ‘슈팅 액션 게임(Shooting Action Game)'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마스터(Master,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되어 지구를 되찾기 위한 전투에 참가한다. 게임 중 상황에 따라 마스터를 교체해 공격 스타일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PvP모드, PvE모드, 미니게임모드로 다양한 대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원작 PC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다채로운 클래스(직업)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혈맹과 대규모 사냥, 공성전 등 리니지 만의 핵심 요소도 새로운 아덴 월드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리니지M은 다른 이용자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완전한 오픈 필드 모바일 게임이다. PC에서 모바일로 변화된 플랫폼에 맞춰 비주얼을 강화하고, 조작체계도 최적화 시킬 예정이다.

파이널블레이드는 엔씨소프트가퍼블리싱(Publishing)하는 모바일 RPG(Role Playing Game, 역할수행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동양적인 화풍으로 그려진 독창적이고 서정적인 2D 그래픽과 독특한 스킬을 가진 총 200 종의 영웅 캐릭터(Character)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진형의 개념을 파괴하고 아군과 적군이 서로 섞여 전투가 벌어지는 난전(亂戰) 형식의 전투방식 무공과 신공 등의 다채로운 스킬 등을 통해 일반적인 횡스크롤 전투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5명의 영웅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레이드 ‘신수전’ △총 30명의 영웅들이 문파(게임 내 커뮤니티)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문파전’ 등 대규모 협동과 경쟁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지난 2월 1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