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기원 신작 라인업] 넷마블게임즈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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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기원 신작 라인업] 넷마블게임즈②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2.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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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OBA ‘펜타스톰’ 지스타 첫선 보이며 기대감↑
넷마블이 MOBA 장르의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을 선보인다. 사진=넷마블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펜타스톰(가칭, 해외명: 전설대전)’은 넷마블게임즈가 지난해 11월 부산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펜타스톰은 넷마블이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중국 텐센트 티미 스튜디오가 개발한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다. 이미 대만 현지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어 국내에서도 열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넷마블이 지스타 2016에 마련한 시연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과 유저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긴 줄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직접 체험해본 당시 유저들은 하나같이 모두 호평을 내놨다.

펜타스톰은 최대 5대5 실시간 대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탑, 미드, 봇 등 3가지 라인에서 전투를 하며 적의 중앙부 거점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5대5는 물론 1대1, 3대3 등 유저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 내 개성 강한 영웅들을 선택해 빠르게 실시간 대전에 참여하고 온라인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펜타스톰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사용자환경(UI)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 안에서 박진감 넘치는 MOBA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공격 루트와 스킬, 장비 등의 게임 요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전략적인 팀플레이를 할 수 있다.

더불어 정글의 자원을 쟁탈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나 정글을 활용한 공격도 가능해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스킨 디자인, 한글 패치 등 국내 상황과 유저들에게 맞출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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