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대학,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 자녀에 특별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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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개 대학,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 자녀에 특별장학금 지급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02.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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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전국 18개 대학이 지난해 11월 큰불 피해로 생계 터전을 잃은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인 자녀를 돕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해당 대학에 재학 중인 4지구 피해상인 자녀 74명이다. 대학별로 오는 3월까지 장학금 100만∼290만원 가량을 지급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불이 난 뒤 피해상인 자녀가 다니는 대학에 지원을 부탁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권 대구시장은 "화재로 고통받는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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