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영장 재청구에 삼성 “법원서 진실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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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 재청구에 삼성 “법원서 진실 밝힐 것”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7.02.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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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삼성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4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에 대한 영장을 재청구 한 것에 대해 “법원에서 진실이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삼성은 대통령에게 대가를 바라고 뇌물을 주거나 부정한 청탁을 한 적이 결코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편 특검은 이날 이재용 부회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에 대해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업계에서는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17일 새벽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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