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함께여는 새날’, 부산·울산본부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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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함께여는 새날’, 부산·울산본부 출범식 개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7.02.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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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좋은 대통령, 행복한 국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기본이념으로 한 ‘함께여는 새날’ 부산·울산본부 출범식이 오는 8일 오후2시 부산일보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출범식에서 부산·울산 상임대표에 노인신문사 대표이사 겸 발행인 장석수 행정학 박사가 추천, 임명될 예정이다.

노무현 정부 인사수석을 역임하고 광주인재육성아카데미 이사장 정찬용 ‘함께여는 새날’ 중앙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9년은 온 국민이 고단하고 피폐한 삶을 영위한 이유가 좋은 대통령을 모시지 못하였기 때문이며, 민주주의를 지켜내지 못한 호남의 책임임”을 강조하면서 “반드시 헌법정신에 투철하고 국민을 형제같이 생각하는 좋은 대통령을 모시는 일이 시대적 소명임을 강조하고 5,18 민주화운동과 6월 항쟁으로 인하여 희생당하신 우리의 선배, 동료의 억울함을 반드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다.

또, 정 의장은 “특히, 야권이 뭉치고 국민이 뭉쳐야 우리 모두가 원하는 바람직한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음에도 작금의 야권은 분열을 거듭하여 우리를 실망케 하고 국가를 어려움과 혼란으로 빠뜨려 왔음”을 강조하고. “개개인의 욕심에 의하여 국민이 또다시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오류의 반복을 방치 하여서는 안되기에 ‘함께여는 새날’ 동지를 중심으로 “야권의 연대와 화합”을 주장, 주도, 성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함께여는 새날’은 정의와 공평을 실천하는 “좋은 대통령”,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과 더불어 호흡하는 “좋은 대통령”을 모시고자 하는 시민단체로서 정당의 후보경선에서는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으며, 야권의 후보가 최종 확정되면 후보를 검증하고 단일화에 주력하여 오직 “좋은 대통령”을 모시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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