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8일 오전 9시에 방영되는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가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서, <인간>으로 연극에 첫 도전하는 배우 박광현을 만난다.
"내가 맡은 '라울', 이성적이고 똑똑한 캐릭터지만 애드리브로 개성을 더하는중”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인간>을 통해 연극무대에 첫 도전중인 박광현!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 '라울'에 대해 묻자, "'라울'은 공부만 열심히 해서 굉장히 규모가 큰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화장품 연구원이고요. 화학 쪽에 몸담고 있는 과학자에요."라고 밝히며 “그런데, 공연 중 극의 기본적인 흐름을 깨트리지 않는 선에서 애드리브를 하며 저만이 개성을 더하며 연기중이에요.”라며 유쾌하게 공연에 임하고 있는 이야기를 밝혔다.
"타고 난 동안 외모!! 비법이 있다”
박광현에게 데뷔시절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동안인 외모, 타고 난 것이냐는 질문을 던졌더니, 망설임 없이 YES를 외쳤다. 그리고, 그의 동안 비결은 과연 무엇인지 물었더니, "아침에 물로만 세안하기"라며, 손쉬우면서도 감춰왔던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는 이영애”
앞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 보고 싶은 배우에 대해 물었더니, 그는 단번에 이영애를 꼽았다. 박광현은 "이영애 선배님을 처음 봤을 때 눈을 도저히 못 쳐다보겠는 거예요. 어떻게 사람 눈이 저럴까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었어요. 그래서 눈을 쳐다보고 같이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이 연기하며 그 눈빛을 느껴보고 싶은 거죠." 라며 선배 배우 이영애에 대한 동경을 드러냈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에 이어 연극까지!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박광현과의 특별한 데이트는, 2월 8일(수) 아침 9시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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