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家 허완구 승산 회장 빈소에 각계 조문
상태바
GS家 허완구 승산 회장 빈소에 각계 조문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7.02.05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GS그룹 창업가문인 허완구(사진) 승산 회장 빈소에 각계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고인 조카인 허창수 회장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았으며, 3일에는 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도 지난 3일 저녁 빈소를 찾았다.

지난 3일 노환으로 별세한 고인은 1969년 승산을 설립해 경영해왔다. 승산은 투자사업, 부동산·레저사업, 물류사업 전문기업이다. 1991년에는 미국 철강회사 파웨스트스틸을 인수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자 전 대한적십자 부총재(현 이화여고 장학재단 이사장), 장남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장녀 허인영 승산 대표이사가 있다. 발인은 7일 오전 7시, 장지는 경남 진주시 지수면 선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