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밸런타인 대목 잡기...각종 프로모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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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밸런타인 대목 잡기...각종 프로모션 전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7.02.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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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파베초콜릿. 사진 이마트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유통업계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각종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초콜릿을 사면 향수를 제공하고 구매 금액의 최대 절반 이상인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대목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가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14가지 세계 유명 초콜릿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쇼핑몰 내 특별매장에서는 프랑스고급 초콜릿 ‘포숑’, ‘라메종뒤쇼콜라’ 등이 2만~10만원대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벨기에 초콜릿 ‘고디바’, 뉴욕 초콜릿 ‘맥스브레너’, 호주산 약병 모양 젤리 ‘해피필스’, 덴마크 프리미엄 디저트 ‘라크리스’ 등도 선보인다.

11~12일 주말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은 연인들을 겨냥해 선착순 250명에게 사진을 찍어 사진첩을 제작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 역시 14일까지 밸런타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벨기에산 초콜릿, 프랑스산 코코아파우더를 이용한 ‘피코크 파베 초콜릿’을 처음 내놓는다.

아울러 ‘피코크 녹차 트러플 초콜릿’·‘피코크 아몬드·바나나 바크씬’·‘벨기에산 초콜릿’ 등 이마트 자체브랜드 ‘피코크’ 초콜릿을 2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오리온 등 브랜드별로 2만원 이상 구매해도 5000원 상품권을 선물한다. 20만원 이상 사면 8만원 대의 조말론 향수(30㎖)를, 40만원 이상 구매하면 에어팟을 준다.

홈플러스도 오는 15일까지 전국 142개 전 점포에서 ‘월드 스낵 페스티벌’을 열고 초콜릿 등 총 400여종의 수입 제과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기간 동안 행사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쓸 수 있는 ‘구글플레이 캐시’ 1만1000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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