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아 선수단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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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아 선수단 결단식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2.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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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순위 2위 목표로 15일 출국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월 3일(목) 오후 2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2017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문체부 유동훈 제2차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상항 선수단장, 선수단, 종목단체장 및 시도 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결단식은 체육회장의 축사, 문체부 차관의 격려사, 선수단장의 답사, 단기 수여식, 축하공연, 선수단 사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2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선수 142명과 임원 78명 등 모두 22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선수단 본단은 2월 15일(수)부터 27일(일)까지 총 13일 동안 파견된다.

  유동훈 제2차관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 우리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아시아 종합 2위의 목표를 달성해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국이자 스포츠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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