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청 1층서 통합 모집…3월부터 본격 활동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안내 및 참여자 3,062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활동지원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기획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난해 2,805명에서 257명이 증가한 3,062명으로 확대·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우리마포시니어클럽 △우리마포복지관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마포구지회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고용복지지원센터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등 14개 기관으로 행사 당일에는 12개 기관이 참여해 사업소개 및 참여자 신청접수,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투입되는 인원은 공익활동형 1,979명, 시장형 및 인력파견형은 1,083명으로 49개 사업에 총 3,062명이다.
사업단별로 9~12개월 간 활동하며 활동비는 월 22만원, 시장형의 경우는 기본 21만원에 수익금을 추가로 배정해 지급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이며 대상은 만 65세 이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어르신복지장애인과 02-3153-8857 또는 각 사업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