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길 차 안에서 유용한 ‘미니 간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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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 차 안에서 유용한 ‘미니 간식’ 눈길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1.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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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에 편의성 강조
설 명절 연휴가 이틀 앞두고 지루한 귀성길을 달래줄 ‘미니 간식’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롯데칠성음료, 돌코리아, BGF리테일 씨유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설 명절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27이 오전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꽉 막힌 차 안에서 운전자는 물론 동승 가족 모두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이에 식음료업계가 지루한 귀성길을 달래줄 요기거리로 영양은 물론 편의성을 갖춘 ‘미니 간식’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루함으로 인해 칭얼거리는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할 때는 차 안에서 흘리지 않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제격이다.

매일유업[005990]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의 ‘요미요미 유기농 주스’는 한 번에 먹기 좋은 용량(125㎖)으로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 설탕과 식품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내 인증 받은 유기농 과즙으로만 100% 채웠다. 특히 아기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패키지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양 손 손잡이가 있는 전용 팩홀더를 사용해 아이들이 차 안에서도 흘리지 않고 혼자 마실 수 있다.

상하목장의 ‘유기농 우유 무균팩’도 유기농 우유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변질이 쉬워 냉장보관 해야만 했던 우유를 무균처리, 실온 보관이 가능해지면서 외부 및 장시간의 차 안에서도 걱정 없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영·유아의 1회 음용에 적합한 양으로 소포장 돼 편의성을 높였다. 합성색소와 합성향료 없이 유기농 우유와 유기농 원료로만 맛을 냈으며 백색 우유를 비롯해 딸기, 바나나 가공유로 구성됐다.

장거리 귀성길 운전 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수분 보충과 입 안에 자극을 주는 간식도 좋다.

롯데칠성음료[005300]의 ‘데일리-씨 레몬 1000’은 레몬 과즙과 비타민C 1000㎎이 140㎖ 소용량에 담긴 드링크 제품이다. 일반적인 드링크 제품 대비 비타민C 함량이 2배 정도이자 레몬 32개 분량인 1000mg이 들어있다. 한 병으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mg의 10배 분량을 섭취할 수 있다. 몸이 피로하거나 활력이 필요할 때 제격이다.

흥국에프엔비[189980]의 ‘나무가주는선물 고로쇠수액’은 다른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고로쇠 수액만을 담았다. 고로쇠 수액은 일반 생수와 비교해 칼슘과 마그네슘 및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장시간의 운전 시 마시면 좋다. 전국 이마트 매장과 흥국에프엔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롯데제과[004990]가 선보인 ‘유산균쇼콜라 밀크초콜릿’은 상온에서도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살아 있는 유산균인 ‘써모필러스’와 ‘플랜타럼’이 한 갑당 20억 마리 이상 함유돼 있다. 하나씩 먹기 편리하게 포장돼 있어 휴대하기도 좋다.

청과브랜드 돌코리아의 ‘미니트리플바 3종’은 몸에 좋은 아몬드·땅콩·호박씨 등 3가지 견과와 씨앗, 건과일을 한 입 크기의 작은 바(Bar)형태로 소포장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 BGF리테일[027410]의 편의점 씨유(CU)에서 선보인 ‘과일 한컵 달콤한믹스, 새콤한믹스’는 여러 가지 과일을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컵에 담은 제품으로, 1가지 과일을 소포장한 제품과 달리 여러 종류의 과일을 섭취할 수 있어 건강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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