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최성준 방통위원장, 설 맞아 전통시장·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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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최성준 방통위원장, 설 맞아 전통시장·복지시설 방문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1.24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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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정미희 장군마을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신계용 과천시장, 박지혜 과천시립 부림 지역아동센터 소장, 최성준 방통위원장, 이창하 방통위 공무원노조 위원장, 허보록(신부) 성 베드로의 집 시설장, 김은환 맑은내 지역아동센터 대표가 과천시 부림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방통위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최성준 위원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안양 박달시장’을 방문해 설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시장상인회장과 함께 직접 시장을 둘러보면서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할 과일, 쌀, 정육, 세제 등 필요한 생필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그는 시장방문에 이어, 인근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안양의 집’을 찾아, 이정혜 원장으로부터 시설운영 현황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최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펴주고 있는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과 온누리 상품권 등 모두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안양의 집 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가상현실(VR) 미디어교육’ 체험현장을 참관했다. 원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VR 영상을 감상하는 등 체험형 미디어 교육을 받고 있는 원생들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최 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 직원들과 함께 ‘부림지역아동센터’도 방문해 과천지역의 지역아동센터장들과 환담 및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온누리 상품권 등 모두 15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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