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지방조달청(청장 조영호)은 설 명절을 맞아 24일 부산시 북구 화명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부산 평화의 집’을 방문하여 장애인들과 나눔의 시간을 함께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부산지방조달청이 16여년 전부터 매년 후원하여온 ‘부산 평화의 집’은 지적장애로 인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하기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 기관이다.
약 60여명의 장애인들이 이곳에서 교육·의료·직업재활 및 일상생활훈련 등을 통해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영호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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