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한미군 이전대책 T/F', 기지주변 활성화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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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한미군 이전대책 T/F', 기지주변 활성화 실무회의 개최
  • 이기환 기자
  • 승인 2017.01.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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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기환 기자] 평택시는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대책 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하고자 1월 24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평택시 부시장(한연희) 주재로 미군기이 이전대책 T/F 과제 중 기지주변 사업 소관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전문가,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지주변 활성화 관련 9개 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의 토론 위주로 진행하였으며, 회의 종료 후에는 쇼핑몰 정비, 커뮤니티광장 조성, 예술인광장 조성 등 안정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하여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실무회의는 지난해 11월 부시장 주재 ‘혁신토론회’에서 논의된 기지주변 활성화 방안 관련 부서의 의견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및 디자인 전문가, 관련 용역사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평택시 부시장(한연희)은 오늘 논의된 각종 문제점들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하드웨어(기지주변 활성화 시설사업)와 소프트웨어(문화·예술 프로그램)를 조화롭게 구성하여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이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기지주변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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