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서울의료원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후원 협약 체결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우편 청구서 대신 이메일, 모바일 청구서로 대체해 절약된 비용을 취약계층 치료비로 지원하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과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후원 협약을 지난 23일 새롭게 체결하고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사랑을 전하는 청구서는 환경 보호 차원에서 고객에게 우편 청구서를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로 선택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시작해 절약된 금액을 저소득가정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자 기획됐다.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부터 연세의료원, 서울대어린이병원과 함께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을 전개, 지난해 말 기준 79명에게 총 5억7000만원을 지원했다.이번 협약은 서울의료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의 지원대상자를 추천하고 LG유플러스가 1인 1000만원, 총합 연(年) 1억원 이내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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