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춘천페스티벌, 소양강스카이워크서 '설 이벤트'
상태바
로맨틱춘천페스티벌, 소양강스카이워크서 '설 이벤트'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7.01.24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양강스카이워크 방문객(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로맨틱춘천페스티벌이 하루 연장 개최된다.

춘천시(시장 최동용)는 설날 연휴기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29일까지 예정된 축제 일정을 30일까지 연장하고 축제장과 소양강스카이워크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열리는 로맨틱춘천페스티벌 축제장에서는 27일~ 30일 방문객 참여 이벤트가 이어진다.

한복을 입은 방문객은 아이스링크를 무료입장하고 매일 오후 2시~ 3시에는 전통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투호놀이, 제기차기에 도전, 일정 점수 이상을 따면 링크 무료 이용권, 1만 원권 상품권, 2만원 상당 상품 등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오후4시~ 5시에는 얼음판 팽이치기, 줄로 끄는 썰매, 인간 컬링, 왕년의 빙속왕 등 어린이와 어른이 다 좋아하는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또 오후 6시~ 7시에는 ‘로맨틱 100곡 노래하기’이벤트가 있다.

7080세대 가요 중 무작위로 나오는 노래의 1절 가사를 틀리지 않고 부르면 역시 상품권과 상품을 준다.

해당 곡목은 축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소양강스카이워크에서도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5일~ 2월 12일까지 개장시간 내내 윷놀이 체험을 할 수 있고 한복 차림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 존도 마련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