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플레이 시간 4억2천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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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플레이 시간 4억2천만 이상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1.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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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달간 기록 공개…가장 많이 선택한 종족 ‘엘프’ 및 서버 ‘아덴01’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출시 한달간 기록을 공개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출시 한달간 기록을 23일 공개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달 14일 출시돼 △14일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 돌파 △1개월 누적매출 2060억원 △월 이용자 수(MAU) 500만 △일 이용자 수(DAU) 215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용자들의 플레이 시간을 합산하면 4억2000만 시간이 넘으며, 한달간 생성된 캐릭터는 1274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서울시 인구(1023만명)보다 1.2배 높은 수치며, 1시간마다 약 1만7000개 캐릭터가 생성된 셈이다.

한달동안 개설된 혈맹은 모두 69만개 이상으로, 혈맹이 가장 많은 서버는 8394개를 보유한 ‘켄라우헬01’로 나타났다. 120개 서버 중 가장 인기 있는 서버는 21만1382명이 이용하고 있는 ‘아덴01’이다.

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중 가장 많은 종족은 33%를 차지한 엘프로, 리니지를 대표하는 캐릭터다운 결과를 보여줬다. 가장 빨리 최고 레벨(12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의 플레이 시간은 103시간으로 나타났다.

아이템을 사고파는 거래소에선 모두 683만3691건의 거래가 발생해, 레볼루션 내 아이템 거래가 안착해 감을 보여줬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한달만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게임 시장까지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한데엔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이라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상의 게임 플레이 환경 제공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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