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지난 19~20일 양일간 강원 한솔오크밸리에서 ‘2017 ADT코리아 킥오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DT캡스를 비롯해 캡스텍, ADT시큐리티 등 ADT코리아 임직원 약 600명이 참석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임직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작년 한해 동안 달성한 성과를 알리고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지난 해 보안업계 최고 순위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오르며 괄목할만한 회사 브랜딩 발전에 주목하고 임직원 간 소통과 참여가 크게 확대된 것에 대해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올해는 △정직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성숙한 기업문화 형성 △고객 서비스 최고 달성 △임직원이 즐거운 기업문화 형성 등을 강조해 회사 운영 방향과 전략을 임직원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직원을 선정하는 ‘우수직원 시상식’에서는 ADT캡스 4대 핵심 가치인 전문성, 열정, 협력, 정직·투명성 등 총 4부문에 걸쳐 출동대원, 관제사, 영업사원 등 130여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지난해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충실히 해준 덕분에 경기가 침체된 와중에도 회사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ADT캡스는 고객 서비스 강화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해 최고 보안전문기업으로서 고객들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