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8인승 SUV '2017년형 뉴 파일럿' 출시
상태바
혼다코리아, 8인승 SUV '2017년형 뉴 파일럿' 출시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7.01.23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혼다코리아가 첨단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뉴 파일럿’을 23일부터 판매한다.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혼다코리아는 첨단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뉴 파일럿’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뉴 파일럿'은 안드로이드 OS기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설치하고 Apple CarPlay 기능을 더해 스마트 기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컬러도 기존 실버, 블랙, 화이트에 ‘모던 스틸 컬러’를 새롭게 추가했다.

뉴 파일럿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를 적용해 동급 최고의 뛰어난 충돌 안전성을 갖췄다.

또한 혼다 센싱 기술을 적용한 자동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는 물론,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RDM), 레인워치(Lane watch)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3열 시트를 접지 않아도 약 80ℓ 크기의 대형 아이스박스도 쉽게 적재할 수 있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2376ℓ라는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V6 3.5ℓ 직접 분사식 i-VTEC 엔진으로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6.2kg·m의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지능형 지형관리 시스템’이 눈길과 진흙길, 모랫길에서도 최적의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8.9km/ℓ 이다. 기존의 뛰어난 안전성과 주행 성능, 편의사양은 그대로 유지하고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대폭 향상 시키고도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5460만원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디자인과 안전성, 공간활용성 등 꼼꼼하게 비교하는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안착하고, 가솔린 모델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면서 파일럿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상품성을 보다 강화한 2017년형 뉴 파일럿과 함께 일상부터 레저까지 다양한 라이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