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평창문화올림픽 공연', 카자흐스탄 알마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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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평창문화올림픽 공연', 카자흐스탄 알마티서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1.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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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2017 찾아가는 문화올림픽 ‘평화의 풍[K-Wind]’ 행사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7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동안 알마티, 외스케멘 등 총 5개 도시에서 열리며 주관단체인 사단법인 노름마치예술단의 전통문화공연과 다중집합시설 및 길거리에서 펼쳐지는 게릴라 공연, 평창올림픽 홍보부스 등 모두가 하나되어 평화를 증진한다는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까지 함께 진행된다.

카자흐스탄 공연포스터 <노름마치 제공>

노름마치는 60개국 200여개 도시의 투어를 진행하며 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1,000만 관객 신화 영화 ‘왕의 남자’ 전통음악 지도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표창장 수상, 2011년 KBS 국악대상 연주(단체) 부문 대상, 2016년 대한민국한류대상 전통음악부분 대상을 수상한바있다.

노름마치의 김주홍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는 그 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로 다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구성하겠다.” 라고 전했다.

노름마치 공연장면 <노름마치제공>

찾아가는 문화올림픽 ‘평화의 풍[K-Wind]’은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알마티, 외스케멘, 크즐오르다, 아스타나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또한 2017 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문화공연에도 초청되어 우리전통예술은 물론 평창을 홍보하는 사절로서 그 역할을 다한다.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주카자흐스탄 한국 문화원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주관한다. 이 사업은 ‘2018 평창문화올림픽 인증사업’으 로 선정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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