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농장’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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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민농장’ 참여자 모집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01.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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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농장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부천시가 농업체험장 ‘시민농장’ 참여자를 오는 2월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분양농장은 문화동산 농장(부천시 상동 529-2, 영상문화단지 일원)과 소사나눔 농장(부천시 옥길동 512-1 일대, 부천남부수자원생공원 인근) 두 곳이다.

일반회원, 실버회원, 단체회원으로 나눠 총 410세대를 모집한다. 일반회원은 부천시민(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실버회원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1952년생까지)이면 신청 가능하다. 1세대 당 1구좌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세대주명으로 신청해야 한다.

한편, 신청은 기간 내 부천시청 홈페이지 이벤트 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 민간주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민영텃밭 지원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며, 시에서 운영하는 시민농장은 점차적으로 축소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농장 추첨에서 탈락한 세대는 민영텃밭을 이용해 텃밭을 가꿀 수 있다.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http://cityfarm.bucheon.go.kr)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장만순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농장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생태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2-625-28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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