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방 창업브랜드 놀숲, 18일 고대안암역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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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방 창업브랜드 놀숲, 18일 고대안암역점 오픈
  • 박지성 기자
  • 승인 2017.01.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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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지성 기자] 만화방 창업브랜드 놀숲이 오늘(18일) 고대안암역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고대안암역점은 기존의 만화방이 가진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한 세련되고 감각적인 만화카페 인테리어로 구성돼 있다.

복층 소굴방, 다다미방,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휴식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도서검색대를 갖추고 있어 원하는 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카페 수준의 음료와 식사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공간, 다양한 장르의 도서, 식사를 제공한다.

놀숲은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형태의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카페의 회전율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시간요금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0년 이상 경력의 가맹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놀숲 아카데미를 통해 처음 만화카페를 창업하는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만화카페 인테리어와 창업비용 및 홍보, 세무, 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1:1로 진행되는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고대안암역점은 고려대학교와 안암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안암동, 제기동에 거주하는 주민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놀숲은 홍보 채널 확대를 위해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지난 6일 데이트코스 추천앱인 '데이트팝'과 제휴를 맺고 7개 매장의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시스템의 도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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