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여수 수산시장 화재 복구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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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여수 수산시장 화재 복구지원센터 운영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7.01.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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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본부장 어수헌, 가운데)는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현장 화재복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상인협회 이사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사진=동서발전)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본부장 어수헌)는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현장 화재복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화재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화재사고 다음날인 지난 16일 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 직원들은 현장을 찾아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라면, 빵, 생수 등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여수시청 복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상인들의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 지원에 참여한 동서발전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이기에 상인들이 크게 상심했을 것 같다” 며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하루빨리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 태화시장 태풍 피해 때에도 복구 지원금 2억원을 전달하고 직접 자원봉사에 참가하는 등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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