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경찰서(서장 정채민) 여성청소년계는 17일 철원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장래 경찰관이 되기를 희망하는 철원여고생 4명과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상담은 장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경찰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과 봉사활동 등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경찰관이 되기 위한 시험과목, 경찰활동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며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상담을 마친 학생들은 “오늘 여경 언니와 상담을 통해 경찰로 진로를 결정하게 됐다. 많은 조언을 해 주시고 도와주신 경찰관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철원경찰서장은 “앞으로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과 진로상담 기회를 많이 만들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