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17년 복지허브화 성공 추진 실무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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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17년 복지허브화 성공 추진 실무자 간담회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01.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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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허브화 간담회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3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17년 동 복지허브화의 성공 추진을 위하여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1개 동 복지허브화 추진 담당공무원 및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범운영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2017년도 추진방향 안내 및 각 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역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해 4월 신흥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여 복지허브화 시범 운영을 추진해왔으며, 110차례의 방문상담을 통해 67가구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총 564건의 공공‧민간 복지서비스의 연계가 이루어졌으며,

종전의 분절적인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로 복지 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9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해 왔다.

김옥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허브화를 통해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2017년도 2월부터는 기본형으로 운영되었던 신흥동을 권역형으로 변경해 인근 연안동, 도원동, 율목동까지 어려운 가정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상반기 내에 영종동에 운서동, 용유동까지 관할하는 권역형 행정복지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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