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천종태 기자] KB국민은행은 17일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의 가입자 수가 서비스 시행 6개월 만에 100만명 돌파했다고 밝혔다.
‘리브’는 △경조사비를 간편하게 보내는 ‘리브 경조사’ △더치페이에 편리한 ‘리브 더치페이’ △스마트 폰을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하는 ‘리브 교통’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또 금융권 최초로 신용카드 기반 스마트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금융 거래를 실물 현금 거래 없이 가능하도록 앱을 통해 구현하고, 영업점 방문 없이 통장을 개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용상품 개발, 계열사 연계 등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생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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