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점검 및 수거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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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점검 및 수거검사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01.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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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설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선물용 식품에 의한 위해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월16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설 명절에 많이 소비 판매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한과류, 식용유, 두부류, 다류 등), 건강기능식품 등 식품판매업소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등록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판매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여부, 허위과대광고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 냉동․냉장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수거대상 품목은 한과류, 약과, 떡류, 두부류, 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다류, 인삼제품류, 식용유지, 벌꿀, 건강기능힉품 등 선물용 식품으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하여 산가, 잔류농약, 세균수, 중금속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주민들이 설 연휴에 안전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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