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제위기 극복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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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제위기 극복에 역량 집중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7.01.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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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는 지역경제와 서민 민생경제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체불임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현장 및 제조업 발주자 또는 원수급자에게 하청업체에 조기집행을 독려하고 체불근로자 등에게는 생활안정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AI 영향에 따른 계란 값 상승으로 불안한 소비심리 해소를 위해 대형마트 등의 물가안정 협조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물가 안정화대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보전, 착한가격업소, 모범음식점 지원 등을 통한 서민안정 지원시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경산시는 분야별 추진계획 및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대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며, “민생경제 안정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해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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