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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SK(주)C&C,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상용화 MOU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탄생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가 SK[034730]주식회사 C&C사업 클라우드 Z에 탑재된다.

12일 미래부에 따르면 경기도 분당 SK(주) C&C사업 사옥에서 한국정보진흥원(NIA)과 SK(주) C&C가 ‘파스-타 적용·확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파스-타는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NIA 주관으로 크로센트, 비디, 한글과컴퓨터, 소프트웨어인라이프, 클라우드포유 등 5개 전문기업이 공동 연구·개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SK(주) C&C는 지난해 8월 경기도 판교에 대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IBM, 알리바바와 협력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체제를 갖춘 후 국내에서 개발된 파스-타를 도입했다.

이로써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SaaS 개발 및 유통 지원 등을 통한 글로벌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SK(주) C&C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올 상반기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개시에 앞서 글로벌 복합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드 Z에 파스-타를 탑재한 상용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며,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까지 파스타 기반의 PaaS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미래부는 플랫폼 기반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과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 3월 행정자치부와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개발과 공공 적용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3년간 73억4000만원을 투입해 파스-타 연구개발을 본격 지원하게 됐다.

또 지난해 4월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파스타 1.0 소스코드가 공개된 후 코스콤이 이를 탑재한 ‘K-파스타’ 서비스를 같은해 9월 개시하고, 이번에 SK(주) C&C가 대기업 최초로 파스-타를 플랫폼으로 도입하게 됐다.

이호수 SK(주) C&C사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총괄은 “오픈소스 기반의 파스-타는 국내 개발자들이 빠른 시간 내에 클라우드 환경에 적응해 글로벌 수준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SK(주) C&C사업이 이러한 생태계 조성에 참여해 상생·협력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파스-타를 활용해 차별화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우 기자  grew909@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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