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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노조 “15일까지 교섭 성과 없으면 파업 진행“
사진=대한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대한항공[003490] 조종사노동조합이 오는 15일까지 교섭에 성과가 없으면 예정된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조종사 노조는 이날 노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지난 1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 경과, 통보된 파업 중단기간인 15일까지 사측과의 집중교섭을 통해 신뢰회복과 교섭타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조는 “집중교섭에 성과가 없다면, 예정된 투쟁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조종사노조와 2015년 임금협상을 놓고 평행선을 걷고 있다. 지난해 2월 20일부터 쟁의행위에 돌입한 조종사노조는 총액대비 37% 인상을 요구하다 최근 29%로 낮췄으나, 사측은 1.9% 인상안을 고수하며 여전히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앞서 조종사노조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파업을 벌이며 초강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현재는 노사 간 집중교섭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파업을 잠정중단한 상태다.

박주선 기자  js753@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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