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 "나라지킴이 3대 '병역명문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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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나라지킴이 3대 '병역명문가'를 찾습니다"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7.01.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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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월 9일부터 2월10일까지 병역명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이행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우리사회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병역명문가 선정대상은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남자 3대(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이다.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범주와 인정 범위는 가족 모두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하여 장교․준사관․부사관․병으로 입영해 현역(전투ㆍ의무ㆍ해양경찰, 경비교도대원, 의무소방원, 상근예비역포함) 복무를 마쳤거나, 장교․준사관․부사관 중 의무복무기간을 마친 후 계속 복무중인 사람이다.(3대째 남자가 없는 경우 여성 1명 이상 현역복무를 마친 경우 포함)

2004년도에 시작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지난해 역대 최다 560가문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병역명문가문은 총 3,431가문이다.

2017년도 병역명문가는 3월초까지 선정할 예정이며, 5월말 경에 표창과 포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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