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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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본격 시행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7.01.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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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김해시는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김해시는 2015년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0년까지 182억원(국비91,시비91)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 및 침체된 원도심(동상,회현,부원동)의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유.무형적 여건 및 기반 조성에 집중투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도심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가야문화와 세계문화가 상생하는 문화평야 김해”라는 비전과 목표에 따라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그 첫 번째 단계로 2017년도에 다어울림광장 조성사업(30억), 사회적경제 육성사업(1억5천만), 도움닫기(역량강화) 사업(5천만), 골목길 정비사업(5천만) 등과 부처 협업사업인 물순환선도도시 조성사업(150억), 문화재 야행프로젝트 사업(4억) 등과 병행.추진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특성상 전문 기술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활동가 등이 효율적으로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과 행정을 연계하여 이견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기구인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공모사업 발굴,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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