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ELS 3종 출시
상태바
대신증권, ELS 3종 출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0.08.09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비즈] 대신증권은 6일 삼성전기와 현대미포조선, 삼성생명,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167호,1168호,1169호’를 9일부터 1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ELS1167호는 삼성전기와 현대미포조선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이상이면 연 2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에는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그 하락률 만큼 손실을 입는다.

대신ELS1168호는 삼성생명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100%(6개월), 95%(8개월), 90%(10개월)이상이면 연 13.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100%이상 상승한 경우 상승률의 두 배를 수익으로 지급하고 100%미만인 경우 그 하락률 만큼 손실을 입는다.

대신ELS1169호는 코스피200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 6개월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인 코스피 200이 만기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6.0%의 수익을 지급하고 최초 기준가격의 100%초과 130% 이하인 경우 최대 24.0%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8월 12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167호 50억원, ELS 1168호 50억원, ELS1169호 50억원으로 총 1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