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 연말연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상태바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 연말연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 허종만 기자
  • 승인 2016.12.28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함평군 제공

[매일일보 허종만 기자]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서선열)은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함평5일시장 등에서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벌이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공무원노조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각종 송년회 모임 등을 관내에서 갖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민들도 연말연시가 함평경제 활성화에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상가 이용, 재래시장 소비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서선열 위원장은 “청탁금지법 시행, 전국으로 확산된 AI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관내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건전한 소비생활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병호 군수는 “공무원노조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와 노조가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