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시래기 생선조림 전문점 ‘고래식당’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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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시래기 생선조림 전문점 ‘고래식당’ 론칭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12.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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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첫 매장 오픈
론칭 후 맛집으로 입소문...2개월 만에 3호점까지 계약 완료
고래식당 송도점. 사진=디딤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디딤이 지난 10월 인천 송도에 론칭한 외식 브랜드 ‘고래식당’이 오픈 2개월 만에 입소문을 타고 지역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디딤에 따르면 ‘고래식당’은 시래기 생선조림 전문점으로 매콤하면서 달달한 양념이 밴 시래기와 생선조림의 궁합이 돋보이는 메뉴를 주 메인으로 하는 브랜드다.

‘맛있는 한끼’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빨갛고 자작한 양념의 생선조림과 갓 지은 가마솥 밥, 정갈한 밑반찬으로 정성이 가득한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특히 고래식당의 생선조림은 흔히 사용하는 무 대신 시래기를 사용, 생선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 기존 생선조림과는 색다른 맛으로 고래식당의 대표적인 밥도둑 메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디딤 측은 설명했다.

고래식당의 첫 매장인 송도점은 송도 센트럴파크 근처에 위치해 송도 주민들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센트럴파크를 찾은 관광객들의 이용도 늘고 있다. 그 결과 론칭 2개월 만에 현재 2호 매장인 광교점과 3호 매장인 동춘점 계약까지 완료됐다.

디딤 관계자는 “고래식당은 가족과 이웃을 잘 챙기는 이미지의 동물인 ‘고래’를 통해 이웃에게 맛있는 한끼를 대접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론칭한 브랜드”라며 “정성 가득한 밥상으로 고객들의 건강한 한끼 식사를 책임질 수 있는 식당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현재 미술관, 애플삼겹살 등 가맹 브랜드와 백재원, 도쿄하나, 한라담 등 직영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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