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고용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견건설사들의 인재채용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12월 마지막 주 부영주택, 대방건설, 금강주택, 서한[011370], 티이씨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관련 분야 전문 경력사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영주택은 임원초빙 및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임원초빙 관리직(레저산업 송도개발사업단 영업) 기술직(건축·토목·전기·설비·안전·조경·설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1월 2일(기술직은 1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부문별로 상이하며 공통사항은 4년제 대학 졸업이상의 학력자(레저·송도개발은 고졸이상), 해당분야 기사(1급)이상 자격증 소지자(기술직), 외국어 능통 및 가능자(동시통역사, 번역사 우대) 등이다.
대방건설도 관리직·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토목·설비·예산견적(건축)·설계(건축)·외부디자인(외부특화)·C/S·공무·안전(현장)·보건·총무·개발·주택영업·상가영업(기획) 등이며 31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으로 전 직군 군(軍) 간부 출신자(대위 이상)에 가점을 부여하며, 기술본부 지원자의 경우 지방근무 가능자로 해당 직군 필수자격 소지자에 한한다.
금강주택은 경력 및 신입사원(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HSE·고객지원·재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전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서한이 2017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설계·토목·기계·품질관리 등이며 오는 1월 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거나 건설워커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사원 응시자격은 관련 학과 전공자(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경력직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부문마다 상이하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티이씨건설이 정규직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토목·외주구매·개발사업·민간영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1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공통사항은 해당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은 전문대 이상 졸업자 등이다.
이 밖에 △현대오토에버 오는 1월 9일까지 △라인건설 31일까지 △효성 31일까지 △한양 30일까지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 30일까지 △대경건설 28일까지 △대보건설 28일까지 △금강종합건설 채용 시까지 △KCC건설 채용 시까지 △시티건설 채용 시까지 △삼구건설 채용 시까지 △건영 채용 시까지 등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